복합방수용 방수시트(SBS개량아스팔트 부직포 시트)

복합방수 자재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복합방수를 위해 KS인증 업체 극동씨엠씨에서 생산하는 방수시트입니다.

품번은 PT230S로, SBS개량아스팔트가 중심기재로 들어가고

상부에 인장강도 및 인열성능이 뛰어난 폴리에스터 부직포가 콤파운드로 올라갑니다.

 

이 부직포가 중심기재요 주 방수층을 형성하는 아스팔트층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지만

또한 상부에 올라가는 우레탄중도제가 함침되어 일체화된 복합방수층을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또한 해줍니다.

이 때문에 부직포시트라 불리기도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시트규격이 롤당 15㎡(1m*15m)입니다. 두께는 2.3mm입니다.

 

 

이쯤 되면 복합방수공법에 설명드려야 할 것 같은데,

요새는 복합방수라는 말이 여기저기 많이 사용되어 한 종류의 공법으로 정의하기가 애매해지긴 했습니다만..

전통적으로 복합방수공법은 우레탄도막방수와 시트방수를 혼합하여 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우레탄도막과 시트를 복합하여 시공하는 이유는

두 가지 공법의 장단점이 서로 상반되는 점이 있어서

함께 시공을 했을 경우 상호보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트방수는 일반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내구성이 좋습니다.

한국의 고온과 혹한의 온도변화에 잘 견딜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공장에서 재단된 자재가 그대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시트 자체의 수밀성,

그리고 균일한 도막두께가 보장이 됩니다.

 

이에 비해, 시트방수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시트간 접합부위입니다.

일정 규격으로 제작된 시트를 말하자면 이어붙여서 시공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트와 시트 간 접합부위(이음매)가 생길 수밖에 없으며, 이 접합부위가 항상 취약포인트가 됩니다.

 

또 진동이나 모체콘크리트의 수축팽창 등 건물에 거동이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대응성이 낮다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되는 요소입니다.

시트방수 현장

이와 가장 대조적인 우레탄방수의 특성이 바로 이음매 없이 밀실한 도막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탄성과 신율이 아주 좋기 때문에 건물의 움직임에도, 모체에 크랙이 발생하고 팽창해도 이상 없이 도막층을 유지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또 보수가 쉬운 편이며 각종 요철에도 상대적으로 손쉬운 시공이 가능합니다.

 

다만, 내구성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방수시트보다는 떨어지게 되며,

화학경화 과정에서 습기가 있으면 경화불량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건조된 면에만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도 우레탄방수의 한계라 할 수 있습니다.

 

우레탄도막방수 현장

 

상기한 장단점을 보완하기위해 복합방수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방수시트의 내구성과 우레탄방수의 수밀성 및 탄성을 모두 얻을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사실 신축과정에서 방수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경험상 아주 드뭅니다.

그래서 빌라, 아파트, 사옥 등 건물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누수문제가 정말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복잡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저가수주가 기본이다보니 방수는 전체 예산에서 아주 일부만을 차지하는 등...)

 

그런데 간혹가다 20~30년이 지나도 누수문제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들어보면 대체로 복합방수가 제대로 시공이 된 곳들이 많습니다.

 

 

복합방수 시공법 및 시공상세도입니다.

표준시방으로서 참고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재 구매 및 시공법 등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전화 032-515-6636

www.shcnc.kr 

복합시트방수용 부직포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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