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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윤면 시공 가능한 고성능 비노출 우레탄 TREMproof 250GC(주방 비노출방수 시공)자재/방수제 2020. 3. 25. 08:00
TREMproof 250GC는 습윤면 시공이 가능한 우레탄 방수재입니다.
'습기 있는 곳에 우레탄 사용 불가'가 일반적인 상식입니다만..
변형 폴리우레탄을 기반으로 하여 우레탄의 탄성과 신율은 유지하면서
수분과의 접촉을 통해 경화가 되는 수분경화형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 여느 우레탄과 달리 1액형이어서 경화불량에 대한 우려가 없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주목할 만한 특성들입니다..
- 경화속도 6~12시간(영상 24도, 상대습도 50% 기준, 일반 우레탄 24~48시간)
- 고형분 함량 84% 이상
- VOC 함량 100g/L 이하, 미국 LEED 친환경 인증
- 하도 없이 바로 시공
- 콘크리트 거푸집 박리 후 24시간 후부터 시공 가능하며, 피막양생제로서 성능 발휘
- 습윤면 시공이 가능하여 빗물 등 수분이 유입되어도 대기시간 최소화, 공기단축 가능
- 1회 도장으로 2.5mm 건조도막 형성 가능(시공 용이)
우레탄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옥상입니다만,
욕실, 화장실, 주방 등 건물 내부 비노출방수용으로도 우레탄이 많이 사용됩니다.
욕실, 화장실 등 면적이 크지 않은 곳에서 대체로 시행되는 방수는 액체방수(액방)입니다.
그런데 액체방수는 방수층 자체가 콘크리트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 균열이 가면 방수성이 소실됩니다.
따라서 물의 사용량이 많은 곳에 적용하기에는 위험요소가 많은 공법입니다.
이에 비해 우레탄 방수제는 탄성도막층이기 때문에 각종 진동 등에도
파손되지 않고 방수층을 짱짱하게 유지해 주기 때문에
중요한 시설물이나 물의 사용량이 많은 곳에는 우레탄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순적이게도, 우레탄은 물기에 매우 취약한 자재입니다.
경화가 다 된 후에는 물론 우수한 방수력을 발휘하지만
액체 상태에 있을 때 습기가 들어가게 되면 심각한 경화 불량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우레탄으로 옥상 방수를 할 때에도 비가 오면 전면 작업 중단을 할 수밖에 없고,
맑은 날에도 되도록이면 습도가 가장 낮은 10~4시 사이에 시공을 하는 것이 일반상식입니다.
그런데 트렘코에서 생산하는 250GC는 습윤면 시공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필요에 따라 경화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물을 첨가해서 시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실제 시공 현장입니다.
주방 공간이었는데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한쪽 벽면에 물기가 빠지지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주변 구조물로 인해 진동이 있는 상황...
물기 때문에 무기질 타입으로 가자니 진동이 있어서 방수층이 견딜까 의심되고,
진동 때문에 우레탄을 가자니 물기 때문에 사용할 수가 없는 상황인 겁니다..
시공 완료입니다.
고형분 함량이 높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래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굉장히 됩니다..
위 사진 설명에서도 언급했지만, 시공은 롤러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영상은 담수 테스트한 것입니다.
2월에 물 받고 이틀을 방치했는데, 그 사이 얼음이 얼었습니다..
소요량은 최소 두께(건조 도막 1.3mm) 기준 0.66㎡/L 입니다. 한 통으로 약 12.5평방미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입 및 시공 등 자재 관련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주시기 바랍니다.
032-515-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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